진공 게이지 교체 시, 코드 수정 없이 바로 대체하는 방법 (HVG-PR)
- 3월 3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1일
진공 장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거나 새로운 장비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부품 수급 문제나 원가 절감을 이유로 진공 게이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때 특히 ‘소프트웨어 재설정’ 문제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 장비의 시스템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진공 게이지를 안전하고 손쉽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품 하나를 바꾸면 시작되는 소프트웨어 설정과의 싸움
일반적인 피라니 진공 게이지는 제조사마다 고유의 아날로그 출력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사 제품은 진공도에 따라 1.286 V/decade로 전압을 출력하고, B사 제품은 1.0 V/decade로 출력하는 식입니다.
만약 기존 장비에 장착된 게이지를 다른 전압을 출력하는 타사 제품으로 바꾼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변경된 전압 값에 맞춰 아날로그 입력 수식부터 특정 진공도에서 밸브를 열고 닫는 조건까지 처음부터 다시 계산하고 코딩해야 합니다. 단순히 원가 절감하기 위해 센서 하나를 교체하는데, 장비의 다운타임이 길어지고 엔지니어링 리소스가 크게 소모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합니다.
가장 실용적인 해결책: HVG-PR의 듀얼 아날로그 출력
Teledyne Hastings Instruments가 새롭게 선보인 피라니 진공 게이지 HVG-PR은 철저하게 '현장 엔지니어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가진 가장 강력한 특징은 바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두 가지 아날로그 출력 스케일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는 장비에 전원을 누르기 전,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 환경에 맞춰 원하는 출력 커브를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러한 듀얼 출력 지원 덕분에 기존 장비가 1.286 V/decade 스케일에 맞춰 코딩이 되어 있더라도, HVG-PR의 설정을 동일하게 맞추고 커넥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코드 수정 없이 바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리는 Teledyne의 신뢰성
HVG-PR은 교체 편의성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를 위한 범용 RJ-45 커넥터를 채택하여 배선 작업의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다중 포인트 모니터링을 위한 RS485 디지털 통신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향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진공 계측 환경을 구성하는 HVG-PR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포라드는 기체의 종류와 유량, 압력 등 모든 측정 환경을 고려해 해당 사용자가 올바른 계측기와 배관, 게이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기술 문의나 견적 요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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