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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플러그를 SmartThings에 연동시켜보았습니다.

이전에 구매한 다원디앤에스의 AI 스마트 플러그를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SmartThings에 연동시켜 사용했습니다.



SmartThings는 사물 인터넷 스타트 업 기업으로 출발하여 삼성전자가 인수 한 이후, 삼성 갤럭시 스마트 폰에 이전에 있었던 삼성 커넥트를 대체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삼성전자의 사물 인터넷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뿐만아니라 타사(홈페이지에서 지원되는 디바이스 찾아보기를 권장합니다.)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도 오픈소스로 개방되서 보일러/스위치/스마트 플러그 등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행하기 위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SmartThings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디바이스 추가를 누르면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그랑데 세탁기,무풍에어컨,에어드레서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들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려 하는 스마트 플러그 제품을 들어가면 많은 제조사들의 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원디엔에스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Power Manager를 누르면 됩니다.

다원디엔에스에서 출시한 제품 모두 지원하는것이 아니라 스마트 멀티탭/스마트 플러그/IoT 스마트 멀티탭/IoT 스마트 플러그가 지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등록하려는 제품인 IoT 스마트 플러그를 누르면 Power Manager(AIPM) 로그인 창이 뜹니다.

신규로 등록하려면 구글/카카오/네이버 계정 연동을 통해 Power Manager(AIPM)계정을 만들어야 하고, 기존에 사용하신 분이면 Power Manager(AIPM)에 연동된 아이디를 입력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마치면 웹페이지로 Power Manager(AIPM)와 SmartThings의 연동이 완료가 됬다고 뜹니다.

웹페이지에 완료버튼을 누르면 SmartThings에서 연동이 완료가 됬다고 안내가 뜹니다.

등록된 제품은 간단하게 켜고 끄는 버튼은 바깥에 빼놓았습니다.


SmartThings에서 스마트 플러그를 켜면

이렇게 AIPM 알림창에서 SmartThings로 전원이 켜졌다고 알림을 띄웁니다. (전원을 끌 때도 마찬가지)


등록된 제품 네모를 누르면 하단에 제어기록 메뉴로 나뉘어 있습니다.

Power Manager(AIPM)에 있는 기능들에 비하면 간소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기록은 실행내역은 스위치와 에너지를 분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스위치는 켜짐/꺼짐, 에너지는 지정한 에너지 이상/이하를 설정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제어 메뉴에서는 상단에 플러그 전원켜짐/꺼짐 버튼과 함께

하단에 타이머/전원 켜기/전원 끄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적 전력량은 시/일 단위로 사용한 전력의 누적량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편리하다고 생각했던 기능이 있는데 바로 모드 설정입니다.

모드는 지정해놓았던 장소에서 볼 수 있으며, 메뉴창으로 들어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드 추가는 모드 메뉴에서 +버튼을 누르면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동작 추가는 디바이스 제어와 장소 상태 변경을 지정해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장소의 상태 변경은 지정해 놓은 지도를 기반으로 상태 변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젯에서 플러그 켜기/끄기를 실행해보니 정상적으로 켜고 꺼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위젯은 모드 8개까지 추가 가능하며 설정은 SmartThings 설정에서 위젯 메뉴를 누르면

위젯에 놓고 싶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젯은 필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아이폰이라 배경화면에 위젯을 설정 할 수 없어서 메인화면옆으로 밀어서 사용해야하지만(ios 14에서 이제 메인화면에서도 위젯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 사용해보니 앱에 들어가지 않고도 위젯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점에서 편리했습니다.


이처럼 현재 시점에서 SmartThings에서 다원디앤에스 AI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 하는 것은

AIP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하는 것에 비하면 제한적인 부분만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와 함께 외부에 개발도구를 공개하여 삼성전자의 많은 가전 판매로 쌓을 수 있는 데이터를 포함해서 외부에서 쌓을 수 있는 데이터를 누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차 개선해나간다면 SmartThings 기반 사물인터넷 생태계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후기 글은 글 작성에 관하여 금전적 지원을 받지않고 작성한 순수한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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