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검사 이미지의 변천사


디지털 시대가 도래한지 수십년이 흘러 이미 인류는 일상 생활에서 디지털기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산업계의 비파괴검사도 마찬가지로 수년전만 해도 아날로그 방식의 비파괴검사를 고수해왔지만

고성능 디지털 검사 장비들이 점차 도입되며 디지털로 만들어진 검사 결과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파괴검사의 디지털 결과물들인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비파괴검사 이미지와 DICONDE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 for Non-Destructive Evaluation)

과거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던 비파괴검사 현장에서 디지털 이미지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자,

미국의 ASTM(American Society of Testing Materials - 미국 재료 시험 학회)에서는

비파괴검사를 위한 디지털 이미지의 정의와 그 이미지들에 대한 판독, 보관, 공유 방법 등에 대한

기술 표준(E-2339-11)을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이미 디지털 이미지와 보관에 대한 기술 표준이 확립되어 있었던 의료계의

DICOM(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기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DICONDE는

X-ray 이미지의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이미지의 더 확실한 판독과 효율적인 데이터 보관 및 공유 방법 등을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비파괴검사 이미지의 보관과 처리 방법의 변화

비파괴검사 현장에서는 매일 적게는 수십장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장의 검사 이미지들이 생산됩니다.

과거에는 주로 X-ray 필름을 사용해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X-ray 필름을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수년동안 보관되어야 했기 때문에 X-ray 필름 보관에

매년 천문학적인 보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제품이 확산되며 X-ray 필름들도 X-ray 필름 스캔이라는 방식을 통해

디지털화가 진행되었고 CT나 PAUT와 같은 디지털 이미지를 생산하는 다른 방식의 비파괴검사 장비도

많이 보급되면서 이제는 디지털 이미지가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비파괴검사 결과의 디지털화는 비파괴검사 이미지의 활용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검사 결과가 디지털 이미지화 되며 디지털 파일로 보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이미지들을 보관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넓은 장소와 많은 인력,

그리고 이미지의 상태 유지를 위한 자원들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또 한번의 변화

비파괴검사의 결과물들은 성공적으로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미지의 보관을 위해 사용되던 천문학적인 비용들을 아낄 수 있게 되었으며,

디지털 이미지들은 디지털 파일로 저장공간에 저장되며,

USB나 CD를 통해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저장공간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문제에 대비해 우리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이미지들을 웹서버에 저장하고 온라인을 통해 검색하고 불러오는 방식으로

데이터의 안전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검사 이미지 안에 검사 날짜, ID, 이름, 검사원 등 수많은 관련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고,

그 정보를 토대로 검색해서 확인하고, 공유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이제 디지털 검사 이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의 단축입니다.

검사 현장에서 검사원이 촬영해 업로드한 검사 이미지를 다른 장소에 있는 판독관이

실시간으로 판독해 결과를 업데이트 하면 최종 클라이언트 역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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